떠나요🎶

[제주도2박3일] 6박7일처럼 즐기고 온 야물딱진 2박3일 여행기 ✨_ PART2.

yss_r 2021. 4. 2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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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4월9일) : 반차 후 김포공항 -
세화해변 일몰감상 - 저녁- 홈트

DAY2(4월10일) :
아침조깅 - 무꽃밭 + 비밀의들판 - 오라CC(겹벚꽃) -
Mistic3도 카페 - 신비의도로 - 소 떼 - 휴애리 - 쇠소깍
- 선녀탕 - 서귀포올레시장 - 저녁   

DAY3(4월11일) : 
조깅 - 동네산책 - 수까사(브런치) -
함덕 해수욕장 - 서우봉 - 쪼끌락

 


 

 

 

카페를 나와서 바로 만난

신비의 도로!

예전에는 일부러도 찾았던 곳이라는데

요즘은 그정도는 아닌듯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연히 만났으니

N에다 놓고 가만히 있어봤어요!

오르막인것 같은데 앞으로 가는 매애직

이긴 했는데 뭔가 엄청 스펙타클하게

신기하고 그렇지는 않아서

바로 출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목하고 있는 소떼 발견 ㅠㅠㅠㅠㅠ

이런 맑은 공기에서 사는 소들이라니

행복하니!!!!!!!! 소들아!!!! 부럽다!!!

 

 

 

휴애리에 봄수국 축제가 열렸다길래

바아아아로 달려갔숩니당 :)

밖에도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어요!!!!

겨울철부터 온실에서 길러온 

화분 수국들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이뻐 ㅠㅠㅠㅠㅠ

여름아니고 봄에 만나니까 더 특별한거 있죠💛

 

 

실내는 더 미쳤습니다

왜냐면 만개에 또 만개를 했거든요 ❣

 

 

구슬아이스크림같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보니 작은 꿀떡같기도 하네요

배규픈가

'◡'✿

 

 

분홍색, 하얀색, 하늘색

 ㅠㅠㅠㅠㅠ 모든 색의 수국이

난리난리난리나💫

 

토양의 PH에 따라 잎 색이 달라진다던데

일부러 다양하게 만들었나봐요 ㅠㅠㅠ이뽀

 

 

이쁜 꽃에는 이쁜 내가 있어야

사진의 완성이쥬

๑◕‿‿◕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 점점 없어지는즁

햇살이 너무 좋아서

또 안맞던 치마가 맞아서

행복한 기쁨 누리는 중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이랑 올해는 수국이랑 뭔가 있나봄💙

이쁘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국에 둘러쌓인 기분 

벌레올까 무섭지만 괜찮은 그런기분 :)

 

 

맨날 용석이 없이 놀러다녀서

베이비에게 보내는 사진도 한장 찍어봐뜌요

>_<

하뚜하뚜

 

 

아니 휴애리 마지막쯤에

흑돼지 우리가 있었어요!!!!!!

토종닭하고 염소도 있었는데

애기 흑돼지가 있어서 

내 눈길은 온통 애기들한테 

ㅠㅠㅠㅠ 꺗 젖물려고 지지하고 있는 뒷발

실환가요 ㅠㅠㅠ 너무 끼여어 ㅠㅠㅠ🧡💚

 

 

노랑노랑 가득한 제주의 봄이예요

귤까지 어우러져서 

제주같자나💛🤗

 

올 겨울에 동백 못봤는데

요렇게 한두그루있는 

동백까지 볼 수 있어서

완벽쓰루 해따 >_<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나서

주변에 있는 쇠소깍으로 꼬꼬!

제주도 많이 와봤지만 쇠소깍은 

처음이자나!!!!!!!

 

근데 생각보다 산책로도 별로고

물 밑에 떠있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생각보다 별로 쓰 ㅠㅠㅠㅠㅠ

사진은 젤 예쁜거 첨부했지만

헹 5분만에 바로 자리 옮겨써유 ㅠㅠ

 

 

근데 요기는 짱이야 ㅠㅠㅠㅠ

사실 여기도 사진찍고 끝이긴 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이 이뻤어요

선녀탕이예요!

물이 너무 맑고 파래서 사진이 너무 잘나와요!

 

여름에는 실제로 수영도 가능하대서

여름에 수영하러 와보고 시품😛

 

 

꺗ㅋㅋㅋㅋㅋㅋㅋㅋ

선녀탕 옆에 있는 바위옆에서

일몰을 봤어요! :D

타이밍이 잘맞아서 예쁜 일몰도 봐써요 ㅠㅠ

행복해 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가 찍은 사진으로 가져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이 바다에 비치는게

샤라랄라랄라 -

 

 

친구 두명이서 수다떨고 있는 뒷모습이

아주 평화로운 타이밍이었습니닷

(❀╹◡╹)

 

 

일몰까지 야물딱지게 보고

올레시장으로 저녁을 사러갔습니다 :)

회 주문해 놓고 돌아다니는데

시간이 늦어서 배가 너무 고픈거 있죠

ㅠㅠㅠㅠㅠㅠㅠ

흐 와중에 만난 흑돼지 꼬치

한개 나눠먹으면 살 안찔것만 같아서

한개만 사먹었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꺗 우리의 저녁!

사실은 이렇게 먹고 해물라면까지

먹어줘야 정석인데,

우리는 바프 준비생들이라서

요렇게만 먹구 (+고구마)

끄으으읏!

 

이날은 빡세게 돌아다녀가지구

10시도 안되서 잠들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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